아무거나

노말시티

NPNG 2007. 3. 20. 18:30



언니한테서 빼앗아온(?) 만화

처음 읽을땐 결말이 궁금해서..

하루에 모두 봐버렸었는데...

이번엔...

한꺼번에 봐버리기 아까워서

며칠동안 나누어 읽었다.


'별빛속에' 보다는 감동이 덜하지만

유전자 조작에 의해

인간으로선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무한한 초능력을 가졌으면서도

오히려 그 힘때문에 자신이 괴물이라 생각하고

 인간이고 싶어하는 마르스의 절규가 안타깝고 측은하다.

(누가 인간 아니랬나? ^^;;)


순정만화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주인공 마르스헤븐의 곁에는

초능력을 소진하고 늙어버린 마르스를 끝까지 지켜주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이샤그린

남의 꿈에 들어가는 능력을 가진 마르스가

어릴때부터 꿈속에 들어가서 만나던 사람

운명의 상대라...

파장이 잘 맞았던 것일까...?ㅎㅎㅎ










출처 : 레반터  | 글쓴이 : 레반터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