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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_ 양희은
NPNG
2007. 3. 12. 01:13
)
인생의 연륜이 쌓인다는거
혹시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이해해 줄수 있어 지는거..
그거 아닐까?
ㅎㅎㅎㅎㅎ
이건
날 위로하기 위하여
그럴싸한 말로 포장하는 것이고...
쉽게 표현하면
내가 어찌할수 없다는걸 알기에....
남을 이해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스스로를 위로하며
세상과 타협하는 것일수도 있겠지.
ㅎㅎㅎ 모르겠다.
어떤 순간엔 연륜이 쌓이는것 같은 느낌이 들고...
어떤 순간엔 세상과 타협하는것 같고....
왜 이렇게 요즘
나와 다른 사람들,,
내 상식밖의 사람들과
많이 부딪치는 걸까...?
이제서야 내가 세상과 마주하는 걸까?
아니면......?!?